▲ 아산경찰서가 감사장 수여 후 기념촬영했다.  © 아산미래신문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지난 8일 아산북부인주신협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아산북부인주신협지점 직원 A씨는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가 본인 통장에 있는 현금 1천600만원을 인출해달라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겼다.

이후 피해자를 설득하며 신속하게 경찰관서(112)에 신고 및 피해자의 통장 인출을 중지시키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이다.

한편 김장호 서장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금융기관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관서(112)에 신고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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