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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아산신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9/30 [20:06]

아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아산신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9/30 [20:06]

▲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이 아산신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했다. /사진=아산경찰서     ©아산미래신문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고령의 어르신 상대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해 아산신협본점을 방문해 이사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30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아산신협본점에 고액을 인출하러 방문한 어르신과상담 도중 “경찰청 수사관 및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사람이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당장 돈을 인출하지 않으면위험하다, 돈을 인출해서 집에 두면 받으러 오겠다”고 회유한 것을확인, 보이스피싱임을 판단하고 기지를 발휘해 신속하게 경찰관서(112)에신고, 3,000만원 보이스피싱사기 예방에 기여했다.

 

김장호 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노력한 은행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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