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 소방의 날 행전안전부 장관 표창 수여 기념(왼쪽부터 소방위 민경록, 이승주, 아산소방서장 김장석, 염치읍여성의용소방대장 김춘자)  © 아산미래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9일 오전 11시 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9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을 조성하고,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식전 행사로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소방차량 총 7대를 동원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소규모 자체 행사로 진행되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119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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