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2021년도에 모금된 것으로, 교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초·중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의료비와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성금 기탁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의 정성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두가 학생들의 미래이며, 꿈이고, 삶이다”라며 모금에 동참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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