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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특집] '성도들의 신앙성숙과 성장을 위해 힘쓰는' 아산동산교회

아산동산교회는 탕정면에 최초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다.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7/09 [22:15]

[종교특집] '성도들의 신앙성숙과 성장을 위해 힘쓰는' 아산동산교회

아산동산교회는 탕정면에 최초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다.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7/09 [22:15]

▲ 아산동산교회  © 아산미래신문

 

 

▲ 아산동산교회 담임목사 황기식아산시 탕정면 동산로 34-9[동산리 225-2]   © 아산미래신문

2021년 표어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스 10:1, 12 행 3:19-21)

 
탕정면에 최초로 장로교회 세워지다.
 
아산동산교회는 1974년 1월 28일 탕정면의 복음화를 위해 최초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다.

 

□아산동산교회 역사

동산교회는 1974년 1월 28일에 세워졌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1구 곽노천 집사댁에서 개척 멤버 20명이 모여서 교회가 시작되었다.  남자 성도 6명(곽노천 김봉진 가영로 남상철 유인경 정상만)과 여자 성도 14명(김석재 김금숙 김순래 장정남 전정순 이영자 윤을순 이보숙 이귀영 신현유 전옥해 맹정희 전원순 최준자)이 기도회로 모여 교회가 시작되었다.
 
이 기도회를 인도하신 장음전 전도사(서울 영락신학교 졸업)와 서울 휘경교회 백은경 김재녀 권사님 3분이 탕정 동산리에 있는 교회로 매주 내려오셔서 전도와 심방 그리고 예배를 인도하였다. 그래서 기존 성도들이 장음전 전도사에게 동산교회 교역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였기에 허락하여 제1대 동산교회 담임교역자가 되었다.

 

▲ 아산동산교회 옛날 교회사진  © 아산미래신문


장음전 전도사는 교회를 부흥발전시키려고 성전의 땅을 구입하여 성전을 지어야겠다는 신념이 가득 차 있었다. 장음전 전도사는 성전을 짓기 위해 기도하던 중 동산리 225-2번지 330평에 류씨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있는 문화유씨 묘소 5분봉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묘소 자리가 교회 자리라고 판단하고 40일동안 5개 묘를 도는 여리고 작전을 실행하였다.


40일 동안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5개의 묘소를 하루 1번씩 주일에는 7번씩 돌았다. 이것을 본 땅 소유주가 물었다. 왜 남의 묘소를 도느냐는 질문에 장음전 전도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이 묘소 자리가 교회 자리라서 매일 돌면서 하나님께 이 묘소 자리에 교회가 세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땅 소유주(유홍주)씨가 그러면 그 묘소를 이장하고 땅을 드릴 테니 교회를 건축하라고 기증해 주셨다. 그래서 5구의 묘소를 파서 이장하고 토지 330평을 동산교회에 헌납해 주셨다. 동산교회는 헌납받은 대지 330평에다 건평 40평, 벽면은 벽돌과 지붕은 스레트 집으로 건축을 시작(1974. 4. 15)하여 3개월 후 1974. 6 마지막 주일에 입당하였다.


1979년 4월 1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남노회에 가입(1979. 5. 7)한 후 성전 봉헌 예배를 드렸다. 1983년 12월 30일 제1대 장음전 전도사가 사임하고, 제2대 교역자 송춘규 전도사가 부임하여 1986년 3월 13일 목사 안수를 받고, 1986년 3월 28일 사임을 하였다.


제3대 교역자 김경한 목사(1986. 3. 30)가 부임하고 8년 시무한 후, 1993년 6월 6일 사임하였다. 제4대 황기식 목사(1993. 7. 3)가 부임하여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황기식 목사가 부임한 후 1997년 5월 17일, 동산교회는 두 번째 성전 건축을 시작(건평 350평 3층 건물)하여 1998년 5월 18일에 봉헌하였다.

 

2004년 10월 26일 충남노회 제112회기에 동산교회를 아산동산교회로 교회 명칭 변경을 허락받아 아산동산교회로 명명하게 되었다. 1974년 아산동산교회가 설립과 함께 이루어진 교회 성장은 70년대는 30여 명의 공동체가 되었다.

 

80년대는 약 80여 명으로, 90년대는 200명으로 2,000년대는 약 350명으로 성장했으나 지역 내 신도시 개발 취소와 산업체의 인원 감축으로 교인들이 회사를 이직하거나 회사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지역 인구가 줄어들고 교인들도 감소하였다.

 

□아산동산교회의 주요 사역 
아산동산교회는 성도들의 신앙성숙과 성장을 위해 힘쓰는 교회이다. 그래서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 새신자 신앙 성숙을 위한 알파 코스
둘째, 집사, 권사, 장로 등 직분자 교육 및 세미나
셋째, 전교인 영적 성숙을 위한 신앙사경회
넷째, 다양한 성경공부(사무엘 성경공부, 존-뉴스 성경공부)
다섯째, 바나바 교육, 리더자 교육
여섯째, 중보기도팀
일곱째, 섬김이 교육
여덟째, 두날개 양육과정
아홉째, 대한민국 군복음화를 위해 군선교회를 돕고 있으며, 성도들에게 안보교육을 하여 나라 사랑, 교회 사랑을 고취시키고 있다.
열 번째, 전도특공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힘써 기도하고 전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세우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 아산동산교회 학생청년 캄보디아 선교사진  © 아산미래신문


현재, 국내외 선교와 미자립교회(12곳)를 돕고 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성탄절 헌금은 모두 지역사회 활동(외국인 선교센터, 다문화가정교회, 요양원, 개척교회, 불우이웃, 독거노인)을 위하여 섬김과 돌봄으로 부지런히 섬기고 있다.


특별히 아산동산교회는 월 1회 노인정에 찾아가서 점심을 대접하며, 각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고 있다. 무엇보다 아산동산교회는 교회의 미래를 열어갈 다음 세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이다. 그래서 꾸준히 사랑으로 양육하여, 아동부에서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100여 명이 아산동산교회의 밝은 미래로서 신앙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

 

▲ 아산동산교회  © 아산미래신문



□ 오늘 아산동산교회는?

아산동산교회는 아산기독교연합회 회원으로 연합활동을 하고 있으며, 배방면, 탕정면 2개 행정구역 교회 연합체를 이루어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와 6.25 한국 전쟁과 같은 비극을 없애기 위해 매년 6월25일 기간 중 교회가 연합하여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구국연합성회를 거행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그리고 굶주린 이웃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 아산 후원회를 만들어 캄보디아에 매년 청소년 교육과 학교 세워주기, 우물 파기, 기독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목회자들이 연합하여 모금운동과, 바자회, 강연 등을 시행하여 1년 동안 십시일반 조금씩 모금하여 캄보디아 선교지에 보내어 굶주린 이웃 나라(캄보디아)를 돕고 있다. 또한 연합회를 통하여 한국교회 선교사들이 일구어 놓은 사적지를 답사하면서 세미나를 통하여 기독교의 나라 사랑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기독교 유적지와 근대 한국 역사 유적지를 17차례에 걸쳐 순례하고 탐방하여 기독교 정신을 함양하며, 나라 사랑과 국가안보 교육도 계몽하며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민족 사랑의 목회 방침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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