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장로교회 도시락 준비하는 장면.     © 아산미래신문

온양장로교회(담임목사 신언석)는 지난 5월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맛나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온양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대상자 추천으로 진행됐다. 한부모 가족, 또는 저소득 가정 중 맞벌이 등으로 한 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맛나도시락을 지원했다. 

신언석 담임목사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성도들의 후원금을 모아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온양3동 이재성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온양장로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러한 정성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장로교회는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동참,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물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온라인예배에도 동참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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