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가 지난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사랑의 김치를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숙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고영경 도고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도고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