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7일 노인복지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노인복지시설의 이용 정원을 고려해 32개소를 선정하고 보관함 23개 및 방연 마스크 800개를 시설에 비치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41개소에 방연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시는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며, 안전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방연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방연 마스크 보급을 통해 안전한 재난대피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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