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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4동‧온양5동 새마을부녀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마음 나눠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3/05/29 [09:28]

온양4동‧온양5동 새마을부녀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마음 나눠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3/05/29 [09:28]

따뜻한 봄이지만 집을 잃고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이 있었다. 한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이 온양4온양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변현숙, 송명선)에 전달되었고, 여러 기관의 도움이 합쳐져 기적을 만들어 냈다.

 

올해 4월 말부터 시작한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지난 524일 마무리되었다. 단순히 집을 치우는 봉사가 아닌, 갑작스레 주거 공간이 없어진 취약계층을 위하여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을 같이 찾아봐 주는 일로 시작해,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폐허가 된 공간을 온기가 도는 집으로 탈바꿈시키는 오랜 시간이 필요한 봉사활동이었다.

 

한 사람, 한 단체의 힘으로는 부족하였기에 많은 단체의 후원이 이어졌다. 우선,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과 금강씽크공장(대표 임연숙)은 협업하여 싱크대를 후원해주었다. 온양2동 새마을지도자회 김효배 부회장은 낡은 전기시설을 모두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온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홍정민)과 회원들도 벽지와 타일 설치 및 청소에 도움을 주었다. 그 외 여러가지 가구, 가전, 방범창 등은 온양4온양5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하였다. 이런 후원들이 모여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완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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