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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문화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미래를 꿈꾸며...."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3/03 [18:57]

선장문화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미래를 꿈꾸며...."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3/03 [18:57]

 

▲ 선장문화교회   © 아산미래신문

 


담임목사 김종권

전화 041-543-4837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68

 

▲ 담임목사 김종권  © 아산미래신문

충남 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68번지에 있는 작은 농촌교회다. 80여 명(교회 학교 포함)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예배와 교육,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다. 비록 교회의 규모는 작지만, 두 분의 은퇴 장로님, 세분의 시무장로님을 중심으로,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놀랍게 인도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큰 꿈을 품고 열정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건강한 교회이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워가고 있다.  

 

 1. 창립
 선장문화교회의 창립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과 만남의 이야기가 있다.


 먼저 선장문화교회는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교역자를 배척하는 데 실망하여 방황하던 성도들이 1993년 1월 첫 주부터 황병석 장로(당시 집사) 가정에서 11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다가, 3월 21일(주일)부터는 선장면 군덕리 1구 244번지, 최현구씨(박인자 성도) 가정에서 예배했으며, 초대 교역자 박흥서 목사(당시 전도사, 1993년 8월 29일 2006년 12월 10일 은퇴)가 부임하는 첫 주일인 1993년 8월 29일부터는 김흥석 장로(당시 성도)의 새로 지은 집 지하실에서 예배드리기 시작했다.

 

 초대 교역자 박흥서 목사는 미국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던 시절, 조국 대한민국이 통일이 될 때까지 농촌에서 교회를 섬기다가 통일이 되면 6. 25 전쟁과 동시에 폐쇄된 고향 교회를 재건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래서 선장문화교회는 매년 6월 25일 중심으로 북한선교주일을 지키며 북한 교회 재건을 위해 헌금하고 있는 교회다.


 박흥서 목사가 1993년 미국 시카고 밀알 교회 전도사 재직 중, 서울 문화교회 담임목사인 허일찬 목사의 소개로 1993년 8월 27일(금) 저녁 6시에 선장에 도착했다.


 박흥서 목사가 부임하는 1993년 8월 29일(주일), 첫 번째 주일이 지난 뒤, 예배 처소를 바라보니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기 얼마 전에 꿈속에서 십자가가 지붕 네 모퉁이에 있는 새 벽돌집을 지나오며 여기서 예배를 인도하고 싶다고 사모님과 이야기하던 그 집이어서 깜짝 놀라 하나님이 예비한 집인 줄 깨닫고 놀라며 감사했다고 한다.

 

 선장문화교회는 1993년 11월 30일. 박고일 장로(별세, 당시 권사)와 최계숙 권사의 헌신을 중심으로 건축 부지를 구입하고, 1994년 3월 15일, 서울 문화교회 건축비 지원으로 창립 1년 만에 건축 기공 예배를 드렸다. 박흥서 목사가 지하실 교회에서 새벽 기도를 마치고 건축 현장에 와서 기도하고 나오던 중 앞에 흐르는 무한천을 보고 있을 때, 그곳은 문득 1993년 4월경 이곳에서 교회를 건축하게 될 것이라고 꿈을 꾸고, 다음 날 반복해서 같은 꿈을 꾼 그 장소였다.

 

즉 하나님이 미리 정해주신 장소였다. 교회가 세워져야 할 땅도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놓으신 것이었다. 그리고 1994년 9월 27일 성전 봉헌 예배를 드렸다. 서울 문화교회에서 건축비를 전부 부담하고, 선장문화교회 성도들은 성전에 들어갈 비품들을 정성껏 헌물했다.

 

  © 아산미래신문


이처럼 선장문화교회는 창립으로부터 시작하여, 초대 교역자가 부임하고, 예배 처소가 정해지고,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는 일련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예비하심과 인도하심,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다. 무엇보다 초대 교역자인 박흥서 목사를 통해 선장문화교회는 무너진 북한 교회 재건이라는 선교 비전을 품고 시작한 뜻깊은 교회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북한선교주일은 매년 지켜지고 있는 교회의 비전이며, 값진 사명이다.


 2. 사명에 사명이 더해지다.


 2006년은 10월 31일, 선장문화교회는 2대 교역자로 김종권 목사가 부임하였다.

 

▲ 제자대학  © 아산미래신문


선장문화교회는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제자대학을 시작했다. 선장문화교회는 사람이 세워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이다.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바르게 신앙생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나아가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을 세워서, 작은 농촌교회이지만 열악한 현실 속에 있는 농촌교회들에게 한 줄기 소망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첫째, 찬양단을 조직하다. 2006년부터 학생 청년들을 중심으로 찬양단을 만들었는데, 선장문화교회 듀나미스 찬양단은 농촌교회로서는 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악기를 갖추어주고, 힘을 실어주므로 찬양 단원인 학생 청년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사명을 부여하므로 잘 성장하고 있고, 그 결과 교회와 예배 사역에 활력이 되는 값진 결과를 낳고 있다.

 

▲ 2019년 캄보디아 단기선교  © 아산미래신문



 둘째, 세계 선교를 시작하다. 2008년도에서 선장문화교회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단독 선교사를 파송했다. 아산시 보건소에서 간호사로 살아가던 황수희 선교사(은퇴 장로 황병석 장로의 2녀)는 간호사의 안정적인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지금도 선교지에서 12년째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선교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황수희 선교사는 삶이 열악하여 학교에 다닐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늦은 나이라 할지라도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며, 나아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제공하며, 동시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어렵게 힘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감사한 것은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이면 파송 교회로서 캄보디아 선교지를 돕기 위해 단기선교를 가서 봉사하며, 선교지의 어려움을 선교사님과 함께 나누고 돌아왔는데, 교회의 형편이 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던 중에 2018년에는 아산동산교회(황기식 목사 시무)의 학생 청년들과 연합하여 26명이 단기선교를 가서 선교의 사명을 믿음으로 협력하여, 행복한 단기선교를 감당했고, 2019년에는 배방읍 소재 택민 교회가 함께 하므로 43명이 선교대원이 힘을 모아 선교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택민 교회 단독으로 단기선교를 수행함으로 하나님께서 농촌의 작은 교회인 선장문화교회에게 주신 세계 선교의 사명이, 이제는 지역의 교회들과 함께 품을 수 있는 사명으로 확장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하여 선교의 사명을 힘을 모아 감당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셋째, 지역을 품고, 지역을 향해 가까이 나아가다.(매월 마지막 주 삶의 예배)

▲ 무한천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  © 아산미래신문



 2014년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에는 지역을 섬기는 삶의 예배를 시작했다. 선장지역에는 무한천이 흐르고 있는데, 주말이면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버리고 가는 쓰레기들 때문에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어서 선장문화교회가 지역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삶의 예배를 드리며, 동시에 삶의 예배를 드리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지역이 쓰레기가 없어져 깨끗하게 변화되는 것처럼, 이 지역의 사람들도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고 천국을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변화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 무한천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  © 아산미래신문



그리고 2014년 이후 꾸준히 삶의 예배를 진행한 결과, 2018년에는 선장면사무소의 요청으로 MOU를 체결하고, 지역 사회를 깨끗하게 하는 사명을 선장면의 지원을 받아 공식화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깨끗하게 하는 의미있는 일을 선장문화교회가 하고있는 일로 인식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봉사단체인 행복키움추진단에 협력하며, 거의 10년째 해마다 선장초등학교·선도중학교 졸업식에 장학금을 기탁, 학생들을 격려하며, 작게나마 지역과 다음 세대를 향해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어 있지만 지역의 노인정에서 매년 음식을 대접하며, 섬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북한선교의 사명을 품고 시작된 선장문화교회는 아직도 작고 약하지만, 믿음으로 세계선교의 비전과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향해 가까이 가기 위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품고, 더 나은 교회,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금도 기도하며 고민하고 있다.

 

 3. 미래 또 다른 꿈과 소망

 

▲ 선장문화교회  © 아산미래신문


선장문화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과 예비하심, 간절한 성도들의 기도, 교회를 개척하며 앞장서 수고하신 귀한 장로님들, 교회를 사랑하므로 늘 변함없는 권사님들의 애정 어린 헌신, 집사님들과 성도들의 묵묵한 협력과 헌신이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오늘의 선장문화교회는 아직도 농촌의 작은 교회이고, 아산시의 다른 지역보다 인구 감소가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교회지만, 그럼에도 역동적이고, 또 바쁘게 28년이라는 시간을 달려왔고, 또 지금도 더 좋아질 미래를 향해 힘을 모아 달려가는 중이다.


선장문화교회는 놀라운 예비 하심과 공급하심으로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황무지와 같은 곳에서 시작된 교회를 위해 어렵고 힘든 개척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앞장서주신 1세대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의 값진 헌신을 이어받아, 2세대로 세워진 장로님들, 권사님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미래를 꿈꾸며 달려가는 중이다.

 

지금은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현상으로 교회뿐만 아니라 나라와 전 세계, 모든 것이 막혀 있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러한 현실을 더 깊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를 통해 극복하기를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로 다른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조심하고 방역하며, 그러면서도 여전히 기도하고, 더 사랑하고, 몸도 마음도 거리를 띄우고 있는 현실에 더 돌아보며 극복하고 있다.

 

 선장문화교회는 하나님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꾸고 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위로와 격려, 축복을 아끼지 않는 좋은 동역자로서 행복한 동행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 속에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은 더 아름답고 복된 미래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 전교인 체육대회  © 아산미래신문

 

▲ 전교인 체육대회  © 아산미래신문

 

▲ 2019년 성탄 축하의 밤  © 아산미래신문

 

▲ 삶의 예배  © 아산미래신문

 

▲ 2019년 캄보디아 단기선교  © 아산미래신문

 

▲ 학생 청년 수련회  © 아산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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