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역전자율방범대(대장 박종운)가 지난 30일 20시경 온천동 일대의 치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 순찰을 시행했다.
온양역전자율방범대는 △88자율방범대 △온주자율방범대 △송악자율방범대 △온양5동자율방범대 △충무지구대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40여 명의 합동순찰대를 구성해 너더리길~용화중·온양관광호텔사거리~어의정로 등 주택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기존의 차량 순찰에 더한 도보 순찰조를 구성해 온천동 일대의 주택 밀집 구역을 구석구석 순찰했다.
이날 동행한 최원경 온양2동장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퇴근 후 지역주민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온양역전자율방범대는 야간순찰과 더불어 환경 정화 활동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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