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가 지난 23일 800여 명이 참석한 로컬푸드 품앗이에서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를 열었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달걀, 떡, 김 등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잔치국수, 수육, 해물파전, 꼬마김밥 등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장복연 회장은 “시민들과 나눔의 장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봄날처럼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며 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으며, 축제 기간 내내 이순신종합운동장 안내 자원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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