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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개최

- 12/1~1/12, 43일간 신정호 카페 갤러리 25개소서 진행
- 왕열·김무호·나얼·조영남 등 국내외 대표 작가 103인 작품 전시
- 박경귀 시장 “신정호 아트밸리,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될 것”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2/11/29 [13:21]

아산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개최

- 12/1~1/12, 43일간 신정호 카페 갤러리 25개소서 진행
- 왕열·김무호·나얼·조영남 등 국내외 대표 작가 103인 작품 전시
- 박경귀 시장 “신정호 아트밸리,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될 것”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2/11/29 [13:21]

 

왕열, 김무호, 노재순, 나얼, 조영남 등 국내외 대표 작가 103인의 작품이 아산에 온다.

 

아산시는 121일부터 2023112일까지 43일간 신정호 일대 카페에서 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100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제 강점기 농업용 저수지로 개발되어 신정관의 부속유원지로 사용되었던 이후 호수공원으로 개발되어 시민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하나하나 건축미가 뛰어나고 규모 있는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다. 시는 이곳에 갤러리 기능을 더해 신정호 인근을 하나의 거대한 복합문화 공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신정호를 중심으로 작은 민간 미술관이 수십 곳 생기게 되는 셈인데, 아산시는 이를 신정호 아트밸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하고, 나아가 국제 비엔날레 창설까지 계획하고 있다.

 

보통 국제 비엔날레를 치르려면 수십, 수백억의 예산이 들어가지만, 인근 카페를 갤러리로 활용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이번 ‘100100색전은 신정호 아트밸리 비엔날레로 가는 시작점이자, 전초전 격인 셈이다.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는 왕열·노재순·김무호·나얼·조영남 등 그동안 아산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 103인의 작품 187점이 전시된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는 문화와 예술, 생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매력으로 방문객은 물론 작가들에게도 아름답고 특별한 기억을 남길 거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영업장을 흔쾌히 내어주신 대표님들과 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100색전에 작품 전시를 허락해주신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시민 여러분도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경관과 커피 향, 멋진 미술작품을 함께 즐기는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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