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 수많은 유소년 축구클럽이 있다. 우리 아산에는 그중에서도 이름난 스마트아산축구클럽이 있다.
2006년 초등, 중등 축구선수가 없던 시절 프로축구단 전북현대 선수출신인 이재현(아산시청 근무)이 축구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인을 통해 아산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이후 선수 출신인 친구들이 아산으로 합류해 2008년 유소년 축구클럽을 구성하여 현재는 전이준 감독이 코치들과 함께 팀을 운영 지도하고 있다.
전이준 감독
전감독은 “스마트아산유소년클럽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매년 충남도민체전에 아산시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고 한다.
지도자로서의 확고한 꿈과 비전을 갖고 있는 전감독은 “축구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유소년 축구지도자는 나에게 천직인가 싶다”며 웃는다. 그러면서 “스마트아산축구클럽의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올림픽 및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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