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고층·초고층·지하건축물의 특성상 초기진화 실패 시 대형화재로 인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우려해 이를 저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연결송수구가 설치된 고층건축물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전수조사를 통하여 위치(구역) 표시 등 미비사항을 개선 완료하였고, 신축 건축물에 대해서는‘사전 성능 시험제’를 도입하여 준공 이전 단계부터 정상적인 작동과 사용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수계소화설비에 설치하는 연결송수구의 설치 형태 및 기능이 다양하고 복잡하여 화재현장에서 사용하기 곤란한 점에 착안하여 활용 방법 등을 UCC로 제작, 유투브(YouTube)에 업로드 함으로써 소방관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산소방서에서는 평소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