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강현미 사무국장)는 24일(토)에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1+3사랑나눔 자원봉사 「어쩌다 마주친 자원봉사」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아산시 관내 기관‧단체‧학교와 연계하여 참신하고 즐거운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알리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함에 목적을 두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산시 관내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외 아산시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여하여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활동했다.

프로그램은 체험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어졌다. ‘너와 나에게! 응원! 힘나는 말!(온양여자중학교 HUG쉼터)’, ‘하바리움 볼펜으로 나의 미래를 계획해봐~!(온양용화중학교 HUG쉼터)’, ‘환경보호 우리 함께 해요~! 업싸이클링 양말목공예(온양신정중학교 봉사동아리 라온제나)’, ‘추억의 달고나~! 게임에 참여 하시겠습니까?(온양중학교 HUG쉼터)’, ‘진실에 다가가는 한 걸음, 과학수사로 범인을 찾아라!(경찰대학 사회공헌단)’, ‘은행나무길 방앗간 인절미 만들기 체험(따사모봉사단)’,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컬러링북 체험(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은행나무길에서 추억을 남겨드려요(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아산지회)’, ‘업사이클링 커피 박 키링 만들기(협동조합 그려)’ 등으로 구성되어졌다.

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측면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졌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약, 이렇게 먹었다간 말짱 꽝!(선문대학교 간호학과 은빛사랑)’, ‘심폐소생술! 제대로 배워서 같이 살려요!(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의료교육봉사동아리 MEDIC)’, ‘행복한 과학놀이 마당(선문대학교 행복한 과학생활 연구소)’, ‘손목건강!! 터널은 자동차로만 지나가기!! 유원대 작업치료학과 인재들!(유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자기개발 동아리)’,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봉사동아리 VW)’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동훈 센터장(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은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사회에서 진정 필요한 것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것을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그리고 시민들에게 전해야한다고 생각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미 사무국장(아산시자원봉사센터)은 “참여해주신 교육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다양성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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