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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아산시 방역 전사들, "그들을 응원합니다"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2/10 [19:07]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아산시 방역 전사들, "그들을 응원합니다"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2/10 [19:07]

 

▷ 코로나 팬데믹 1년... 아산 의료진과 공무원 지난 1년의 기록 공개
▷ "시민 안전·건강 지킨다"는 보람, 하루하루 견뎌... 막바지 코로나19 방역 총력 
  

2020년 1월 31일, 신종 바이러스의 발원지에서 온 우리 교민이 아산에 도착했다. 그렇게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방역 체제에 돌입한 아산시. 그 후로 1년이 넘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아산시 보건소 의료진 및 공무원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  코로나19 선별검사중 추위 녹이며 지친 몸을 난로에 기대 쉬고 있는 의료진 모습    © 아산미래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공무원들의 지난 1년 기록을 공개했다.

 

▲   피곤에 치쳐 앉아서 자고 있는 의료진  © 아산미래신문

 

이번 공개된 사진에는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피로에 지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기록적인 한파에 작은 난로에 의지해 언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 등 방역 요원들의 지난 노고가 그대로 담겨 있다.

 

▲  방역복이 터진줄 모르고 바쁘게 선별검사를 하는 의료진   © 아산미래신문

 

지난여름 불볕더위도 땀 한 방울 통하지 않는 방호복을 입고 견뎌야 했던 의료진들. 요즘 이들을 힘들게 하는 건 겨울 칼바람이다.

 

 

▲ 코로나19 선제검사중 잠시 몸을 녹이는 의료진    © 아산미래신문

 

선별진료소는 감염 방지를 위해 대부분 외부에 노출되도록 설치되어 있다. 방역 요원들을 위한 온열기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던 지난 강추위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공무원     © 아산미래신문

 

 

아산시 보건소가 코로나19 방어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면, 아산시 각 국·소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나서고 있다.

 

▲ 천안아산역 해외입국자 인솔    © 아산미래신문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한 ‘방역수칙 24시간 신고반’ 운영, 관내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식품공중위생업소 대상 특별 방역 점검, KTX천안아산역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 인솔, 자가격리자 일대일 모니터링 등이 이들의 몫이다.

 

▲ 선문대 캠퍼스에 설치된 이동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중인 의료진    © 아산미래신문

 

 

1년 넘게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이어지면서 체력의 한계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매일 수십 통씩 쏟아지는 항의 전화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들을 일으키는 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보람과 자부심이다.

 

특히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아산시 방역 당국은 설 연휴 방역 태세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되겠지만 코로나19에 대항할 면역력이 생길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되어야 한다. 백신 접종 전 마지막 고비인 이번 연휴를 잘 넘길 수 있도록 'K-방역'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 낸 아산시와 아산시민이 서로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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