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적극행정을 통해 존중받는 공직문화 만들어야 한다”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성실한 감사 자세 필요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2/09/08 [12:17]
아산시의회가 지난 24일부터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획 행정위원회 맹의석 의원이 적극행정 및 성실한 감사 등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맹의석 의원은 각 부서장들 에게 “여러 의원님께서 지속해서 행 정사무감사자료에 대한 자료가 부족 하여 정확한 감사를 할 수 없다고 말 씀을 하신다”며 “바쁘신 줄은 아나 성실히 감사에 임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어, 위원회의 방만한 운영, 위원회 역할 중복, 위원의 중복 구성, 정확한 수당 지급 여부 등에 지적하 며 위원회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 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맹의석 의원은 “부서장들 이 조례와 포상제도를 잘 활용하면 직원들이 더 융통성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고, 그 혜택은 결국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적극행 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한 맹의석 의원은 신속집행 필 요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예를 들어 1년 소요 예산이 10억인 데 신속집행 때문에 5천만 원만 편 성했다가, 오히려 예산 부족으로 사 업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긴 다”며 “신속집행으로 포상금 5000만 원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 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루어지 는 게 훨씬 잘한 행정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끝으로 맹의석 의원은 “성실한 행 정사무감사와 적극행정을 통해 존중 받는 공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면 시민 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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