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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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사업우수사례’ 공모에서 7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모는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공모하여, 분야별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운영사례는 ‘장애인체육 Pubic Relations Team’ (홍보사업팀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체육참여 정보 제공 창구를 넓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유명 유투버를 섭외한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활동을 위한 홍보 서포터즈 운영, 지역 행정복지센터(온양 4동) 연계사업, 포토존 운영 사업 등 그 동안 행하지 않은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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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운영사례는 기존의 종목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춘 타 시·군 사례보다 ‘홍보’라는 주제로 사업을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태 사무국장은 “아산장애인체육은 시민 관심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지만 여전히 참여율이 낮은 편이다. 그 원인이 참여경로 부족이라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참여 방법 문의가 연이어 오는 등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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