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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특집] 광혜(廣惠)교회 "주님의 은혜로 성장하는 교회"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1/27 [09:24]

[종교 특집] 광혜(廣惠)교회 "주님의 은혜로 성장하는 교회"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1/27 [09:24]

  © 아산미래신문


표어
  예수님과 동행하는 평강의 공동체(빌4:9)
   - 예수님을 배우자!
   - 예수님을 모시자!
   - 예수님을 보이자!

                                      
비전
  -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는 공동체
  -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는 공동체
  - 구령의 열정으로 선교하는 공동체
  -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 공동체
  - 훈련받고 헌신하는 공동체

                                                              

 ▲어둠을 밝히는 광혜교회 © 아산미래신문

1. 광혜교회의 시작
 

1999년 4월 11일 주일 온재천강도사가 이수경사모 그리고 허미숙전도사와 함께 그 당시 광혜병원 박경하 원장의 간곡한 부탁으로 광혜병원(현 한국병원)원목으로 6층 로비에서 환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목회사역이 시작되었다.

 

당시에 온재천강도사는 1997년 2월에 중앙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도사가 되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평택신학대학원에 재학하면서 천안시청에 근무하는 23년차 공무원이었다.

 

사실 온재천목사는 1974년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예산장로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지만 목사가 되고 목회를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다만 열심히 주님의 몸인 교회를 잘 섬기는 신실한 장로가 되는 것을 꿈꾸며 아동부교사, 중고등부부장, 청년회장, 교회 재정회계 등으로 오랫동안 봉사하면서도 대전에서 근무할 때는 한밭대학교 토목공학과에 야간에 입학하여 졸업할 만큼 공무원으로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하였다. 

 

그런데 큰딸에 이어 9년 만에 둘째인 아들 성국이가 출생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1991년 9월 출생한 성국이는 태어난 날 다운증후군 판정을 받고 안락사를 제안 받는 시련 속에서 오직 믿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겠습니다.” 항복하고 통신신학, 야간신학을 하면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지만 선뜻 공무원(천안시청)의 자리를 내려놓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여러 가지 상황으로 목회를 시작하도록 강권하셨다.

 

그렇게 시작된 사역으로 1999년 12월 31일 23년 6개월 동안 몸담았던 공직에서 명예퇴직을 하고 2000년 2월 22일 목사가 되어 모종동 568-16에 백석교단 충남노회 지교회로 광혜교회를 설립하고 목회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 지역사회 섬김
 

그렇게 목회를 시작하면서 두 가지 목회의 원칙을 세웠는데 하나는 팀 목회이고  다른 하나는 다양한 전도의 접촉점을 만들어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었다. 그래서 광혜병원 원목으로서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목사님 사모님에게 무료 진료를, 담임목사의 추천서를 가지고 오는 성도들에게는 진료비 20%의 감면혜택을 제공하였고 지역교회와 성도를 섬기겠다는 열정으로 당시 부천 시립합창단을 섬기던 지휘자 김요성씨를 초빙하여 초교파 크리스천 여성합창단을 창단하여 섬기도록 하였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시창과 청음 등 교회 음악 발전을 위한 사역도 하였다.

 

 ▲ 설립당시 광혜교회    © 아산미래신문



2000년 11월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풋내기 목사가 온양지역기독교 연합회 서기로 선출되어 열심히 섬기면서 2001년 11월에는 온양지역기독교연합회와 아산시기독교연합회의 통합의 열매를 맺는 초석이 되고 후로는 협동총무, 총무, 부회장을 거쳐 2017년 11월에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섬기었고 20년째 지금도 아산시기독교연합회를 증경회장으로 문화분과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아산시연합봉사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실무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 입당예배 및 임직식    © 아산미래신문

 

그리고 2001년에는 비영리 사회단체인 아산가정행복학교를 설립하여 아산시의 지원으로 결혼예비대학, 아버지대학, 어머니대학, 여성대학, 행복한 가정 소식지 발간 등의 프로그램을 약 7년 동안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점을 넓혀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부흥 성장하고 치유의 역사가 많이 일어났다.

 

  ▲ 온재천 목사 위임식 선서    © 아산미래신문

 

또한 빈곤계층의 아동을 돌보기 위하여 2000년 5월부터 시작한 공부방이 2020년부터는 제도권인 꿈자리지역아동센터를 발전하여 지금까지 아동들이 꿈을 꾸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3년 9월부터는 자비량으로 가출한 청소년들을 위한 가출청소년 쉼터를 운영하다가 2009년 청소년 사단법인 푸른 꿈 행복한 내일을 설립하여 대표로 섬기며 지금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하며 소장으로서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내일에 대한 비전을 주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꿈자리 작은 도서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 청소년쉼터 내부   © 아산미래신문



또한 2017년 1월 아산시로부터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수탁하여 운영하며 아산시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고민하며 헌신하고 있다. 


3. 시련을 열정으로 승리
 

물론 목회가 아무런 문제없이 부흥하고 성장한 것은 아니다. 개척설립한지 2년째에 교회 내 성도 간의 잘못된 이성 관계에 대한 치리과정에서 교회가 분리되는 아픔도 있었고 그로 인한 상처와 미움이 화근이 되어 2003년 6월에는 수요예배 설교를 하던 중 심장관상동맥 박피로 쓰러졌으나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 같이 살아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교회 성장에 대한 열망으로 기도와 전도에 매달리며 복음적인 메시지를 위하여 열심히 연구하는 일만 몰두하다가 2014년 몸에 이상 증상이 있어서 다시 병원에 홀로 찾아갔더니 당장 수술을 해야 된다며 스텐트 5개의 조영술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에 열심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Th.M)을 수료하고 호서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하며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캐나다크리스천칼리지 상담대학원(상담학박사)을 졸업하기도 하였다.

  

백석총회 사회복지위원회 총무와 규칙국 총무와 헌법·규칙 수개정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정치국서기로 봉사하고 있고 충남노회 노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4. 하나님께 영광
 

▲     ©아산미래신문

 

2014년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자리(모종동 569-5)에 작지만 알차고 예쁜 성전을 건축하여 입당하고 임동성목사, 안홍진목사, 김요성목사, 곽호자목사, 정미숙전도사 그리고시무장로인 이창인장로, 황인구장로, 정주영장로, 하영희장로, 은퇴장로인 이남주장로, 김경주장로, 임용택장로와 함께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

 

광혜교회는 아산시민을 행복한 삶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힘쓰는 교회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복지 사역을 할 뿐만 아니라 예심(예수님 마음)전도사관학교 아산지부로 활동하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년 365일 항상 전도하기를 힘쓰고 있다.

 

광혜교회는 작지만 강한 교회로 성도들이 하나 되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와 전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심히 기도하고 영상예배와 전도편지 등을 통하여 전달되는 생명의 말씀이 능력이 되어 하나님나라가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하여 힘쓰고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자라도록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천국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사시도록 이끄는 사역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

 

  © 아산미래신문



주소 : 아산시 삼동로 28번길 55-6
전화 : 041 - 531 - 7004
담임목사 온재천

 

 ▲ 야외예배    © 아산미래신문

▲야외예배      ©아산미래신문

 

  ▲ 주일예배© 아산미래신문

 ▲ 주일예배 © 아산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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