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전경  © 아산미래신문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및 단속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으면 누구든 가능하다.

또 선발 우대요건은 승합차량 운행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MOS 등), 행정업무 경험자 및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등이다.

아울러 근무형태는 주 5일이지만 업무사정 또는 예방·단속활동 여건에 따라 (주·야간) 교대근무 및 휴일근무를 실시할 수 있으며, 담당직무는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선거정황 수집 및 위법행위 단속활동 지원 △선거·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업무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보수는 출무한 1일당 수당 7만3천280원(본부반 : 8만656원) 이상 및 4대보험과 예산 범위 안 추가 수당과 실비를 지급하며,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상근, 중식시간 제외)로 1주일 5일 근무시 1일 유급휴일을 적용한다.

한편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공무원 정규근무시간 중 접수)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 직접(아산시 삼동로27, 지도계 임시사무실) 또는 우편으로 소정의 지원서(선관위에서 교부)·이력서(서식 제한없음)·자기소개서(서식 제한없음)·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등 선발우대 증명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향후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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