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부스팅 캠프는 호서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인 ㈜청그라미가 협력해 호서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충남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학습하고, 소셜벤처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소셜벤처 사례와 특강 △ 문제정의과 소셜미션 찾기 △ 혁신적인 아이템구체화 △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 소셜임팩트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청그라미 이영석 대표는 다양한 소셜벤처의 사례를 통한 성공 요인과 소셜벤처 정책적 환경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다년간 소셜벤처의 성장지원에 참여한 멘토들이 문제정의, 아이템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등의 멘토링을 통해 참여팀들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도출된 각 참여팀들의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총 5개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5개팀은 △임대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더그라운드’(대상) △ 코로나19 우울감을 해결하는 ‘나의하루’(최우수상) △올리브유로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 ‘리브올리브’(최우수상) △굿즈로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자립을 돕는 ‘위아해피’(우수상) △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지원하는 ‘옵저브’(우수상)이다.
호서대학교 LINC+사업단 한규일 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소셜벤처 아이디어들이 발굴되고, 참여자들이 성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소셜벤처의 저변학대와 관련한 인재양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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