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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시설 위문품 전달 및 격려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9/18 [10:15]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시설 위문품 전달 및 격려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9/18 [10:15]

▲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중인 선우문 국장  © 아산미래신문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장애인거주시설 메종드로제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모신나는일터를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와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메종드로제를 방문한 선우문 국장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코로나19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선우문 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이번 명절 연휴에도 시설에 계신 분들이 가족과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어려운 시기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수범사례로 꼽히는 성모신나는일터를 방문해 시설 내부를 살피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와 이용장애인들을 격려하며 대화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모신나는 일터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 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로 시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 장애인 30명과 훈련장애인 11명이 종량제봉투 및 캔들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성모신나는 일터는 시설종사자와 이용장애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주력상품인 종량제봉투의 매출이 2019년 대비 240%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고, 근로장애인 및 훈련장애인의 최저임금의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게 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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