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소재 신창향교, 온양향교, 아산향교가 지난 16일 공자 추모 2572주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신창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돼 있으며 숙종 때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1892년에 설립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온양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법곡동에 위치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고, 그 뒤 1610년(광해군 2년)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
아산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아산현의 동쪽에 위치했던 것을 1575년(선조 8년)에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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