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미래신문 윤순기 대표     ©아산미래신문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치는 일상 가운데서도 추석은 찾아왔습니다.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그간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습니까?

백신접종은 늘고 추석기간 모임제한 인원이 늘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이전과 같은 추석 풍경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에 고향 방문을 결심한 분들도 혹은 단념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떤 형태로 추석을 맞이하시더라도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석 5일간의 연휴를 오아시스처럼 느끼시고, 바쁘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을 잠시라도 잊으십시오. 그리고 가까이 계신 가족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십시오.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처럼 올해 소망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풍성한 결과를 맺는 추석이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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