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선 대표   © 아산미래신문

고전동화 속 선녀의 날개옷을 모티브로 실크에 전통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 및 생산하고 있는 아산 배방읍 소재 (주)이미선텍스타일아트 이미선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백년소공인은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소공인에게 주는 최고의 인증서다.

이로써 이미선 대표는 삶의 빛깔에 빠져 30년 동안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제품의 색깔만을 찾기 위해 장인의 정신으로 오늘까지 매진한 결과, 큰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미선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백년소공인으로 신청해 선정될지 몰랐는데,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며 "코로나 시대에 모두 어렵겠지만, 묵묵히 장인정신을 갖고 매진하면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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