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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주민 편에서 투명·공정·적극 행정으로 화답할 것"

강훈식 의원, 대표 정책 브랜드 제44회 '정책제안·민원의날' 개최
방역수칙 준수, 온오프라인 소통으로 아산시민 지역민원 수렴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9/02 [15:55]

강훈식 의원, "주민 편에서 투명·공정·적극 행정으로 화답할 것"

강훈식 의원, 대표 정책 브랜드 제44회 '정책제안·민원의날' 개최
방역수칙 준수, 온오프라인 소통으로 아산시민 지역민원 수렴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9/02 [15:55]

 

▲ 제44회 정책제안·민원의 날 간담회 모습  © 아산미래신문

 

더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이 대표 정책 브랜드로 평가받는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아산시민들의 민원을 챙기고 나섰다.

 

지난 28일 진행된 제44회 정책제안·민원의 날은 조철기·안정헌 충남도의원, 김희영·김미영·이상덕·안정근 시의원, 국회 보좌진들이 참여했다.

 

또 이날 탕정이장단협의회와 염치읍 주민단, 한국농아인협회 아산지회 등 총 7팀 4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시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과 교통안전대책, 계약근로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안했다.

 

김백수 탕정이장단협의회 회장과 이장단은 "주민동의 없이 추진되는 마을 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시청의 행정오류로 주민들만 애타는 상황”이라며, “주민 요구사항을 우선 경청해 줄 것"을 촉구했다.

 

채희종 염치읍 대동리 이장과 주민단은 "집중 호우 시 안전을 위해 상습 범람하는 대동천의 확장·정비가 필요하다"며 하천정비와 교량 설치 등을 건의했다.

 

여기에 안영진 탕정신도시 입주민 총연합 추진위원회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신호등 설치를 건의했으나, 담당 부서 간 협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삼성트라팰리스 비상대책위원회는 아파트 입찰 건으로 시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고, 아산시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계약직원들은 근로자 처우개선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했다.

 

농아인협회 아산지회 김성완 회장은 "공공기관 내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며, "지역 내 공공시설 설립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함께 논의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아산 낙농협회 회원단은 "농림부의 원유가격 인하정책으로 우유값은 올라가면서도 원유가격은 동결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초래됐다"며 정책방향을 지적한 뒤, 관련 제도·행정의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강 의원은 "주민의 다양한 민원에 관련 부서가 적극행정으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느낀다"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용비리, 재난안전, 교통안전 개선 등 관련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계약직 근로자를 포함한 낙농업주들과 탕정·염치 등 지역민의 편에서 시·도의원 및 관계자들과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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