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온양고, 충남 청소년 환경 탐구·토론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충남 대표 참가 자격 획득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7/29 [21:25]

온양고, 충남 청소년 환경 탐구·토론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충남 대표 참가 자격 획득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7/29 [21:25]

 ▲ 온양고가 충남청소년환경탐구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 했다 /사진=아산교육청  © 아산미래신문

 

온양고등학교(교장 김영칠)는 지난 7월 24일, 충청남도 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충청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공동 주최하에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청소년 환경 탐구·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세대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주제로 충남 도내 20개 팀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토톤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대회에서 온양고등학교 ON-거북이팀(3학년 김준수, 김재겸)은 ‘코로나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기본소득과 안심소득 중 어떤 복지제도를 펼칠 것인가’를 주제로 최우수상과 우수지도 교사상(지도교사 김찬배)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개최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하여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김찬배 지도교사(인문사회부장)는 “'코로나시대 - 미래세대를 위한 기본소득/안심소득 중 어떤 복지제도를 펼칠 것인가'에 대해 최근 논란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 것이 주목을 끈 것 같다”면서, “그동안 고3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을 쪼개 준비해준 학생들의 수고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칠 학교장은 “그간 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실시해 온 ‘심화독서프로그램 독(讀)수리-오형제’, ‘심화독서토론캠프’등의 독서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꾸준히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학생들의 수상을 치하했다.

 

한편 앞으로도 온양고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전교생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이와 연계된 더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