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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케이디 현장 방문

현대차아산공장 조업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 점검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7/09 [22:37]

오세현 아산시장,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케이디 현장 방문

현대차아산공장 조업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 점검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7/09 [22:37]

▲ (주)케이디 기업방문  © 아산미래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9일 남동에 위치한 ㈜케이디(대표이사 박완규)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생산시설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케이디는 1998년 창업 이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에어백 커버 및 자동차 핸들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부단히 매진해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수준을 확보한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 (주)케이디 기업방문    © 아산미래신문



이날 간담회에서는 곧 시행될 현대차아산공장 조업 중단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해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 상황 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세현 시장은 “자동차산업은 디스플레이와 함께 아산의 중요한 산업으로 친환경차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 변화의 흐름에 기업이 큰 어려움이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달부터 현대차아산공장 휴업으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유동성 위기 예방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화보증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 보증기간 5년 이내이며, 제품 생산 등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cnsinbo.co.kr)를 통해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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