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9일 남동에 위치한 ㈜케이디(대표이사 박완규)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생산시설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케이디는 1998년 창업 이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에어백 커버 및 자동차 핸들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부단히 매진해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수준을 확보한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곧 시행될 현대차아산공장 조업 중단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해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 상황 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달부터 현대차아산공장 휴업으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유동성 위기 예방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화보증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 보증기간 5년 이내이며, 제품 생산 등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cnsinbo.co.kr)를 통해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