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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행복키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해 주세요"

홍보지, 홍보물품(소독티슈)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가져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7/08 [17:20]

영인면행복키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해 주세요"

홍보지, 홍보물품(소독티슈)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가져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7/08 [17:20]

▲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앞서 기념했다.  © 아산미래신문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해조)는 지난 6일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명수)에서 영인농협 하나로마트 입구,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방문하는 주민에 대한 홍보와 소재지 주변 식당, 편의점, 미용실 등을 직접 찾아가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후원자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신설되어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민관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살펴보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위기가구 발굴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등을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일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추진단에서는 영인면에서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영인농협 하나로마트와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영인면 소재지 식당, 편의점, 이미용실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손소독티슈를 홍보물품으로 나눠주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자고 홍보하였다.

 

아산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1차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아산시에서 아산형 긴급지원과 면 행복키움추진단 회의를 통해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김명수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이 많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매달 저소득층 1~2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고, 매월 독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푸드뱅크 물품 지원, 생일 떡 케이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즉시 영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41-537-3917~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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