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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열정적인 현장 해결사 박경귀 당협위원장을 만나다!

아산 미래신문이 묻고.."답" 하다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6/24 [15:09]

[인터뷰]열정적인 현장 해결사 박경귀 당협위원장을 만나다!

아산 미래신문이 묻고.."답" 하다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6/24 [15:09]

▲ 5년 전 고향 아산에 돌아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을 연 박경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정책 개발의 산실인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장(1급)을 맡아 사회통합에 기여했다. 고위 공직자, 행정학 박사인 정책전문가, 그리스 로마 고전에 능통한 인문학자 등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그가 아산에서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 17개 읍면동 구석구석의 현장을 누비는 그에게서 험한 정치 세계에서 보기 드문 행동하는 지성의 열정이 느껴진다. 지난 18일 아산참여자치연구원 사무실에서 박경귀 위원장을 만나 그가 꿈꾸는 세상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시민이 주인되는 ‘참여자치시대’ 열겠다!...아산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글 원성희 취재부장  © 아산미래신문

 

정치인 박경귀 당협위원장을 만나다!

야당이 엄혹한 시련을 겪던 2017년 고향에 내려와 정치에 입문한 박경귀, 그는 1년 만에 2018년 6.13 지방선거 아산시장에 용기 있게 도전했다. 그러나 10여 년 먼저 터 잡고 활동해 온 자유한국당 내 선배들에게 밀려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며, 짧은 기간에 인지도 쌓기의 한계를 체험했다. 하지만 경선 패배를 깨끗이 승복하고 공천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 정가에 신선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충남도당 우문현답TF 단장,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과 쉼 없이 소통하더니 2019년 1월 자유한국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지난해 4월 열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하여 인상적으로 선전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만드는 태풍이 부는 가운데 얻은 의미 있는 성과였다. 두 차례 선거에서 실패를 겪으며 인지도와 지지세를 몰라보게 확장한 정치인 박경귀, 이제 당협위원장 3년 차를 맞는 그의 향후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아산미래신문은 22년 대선, 지선 대비 등 그의 다양한 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

아산참여자치연구원 원장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사)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전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인하대 행정학 박사온양고, 음봉중, 음봉초 졸저서: <공정이 먼저다> <자유인의 선택> <그리스 인문의 향연> 외 다수  © 아산미래신문


당협위원장 3년차다. 정당활동 소회는?
5년 전 우리 당이 최악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그 때는 무모한 도전처럼 보였지만 지역사회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민심을 듣는 경청대장정을 지속하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포기하지 않았다.

 

‘아산을 바꾸는 사람들’(아바사)를 만들고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갔다. 문제 현안들을 아바사 개선과제로 선정, 현실적이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에 반영하도록 했다. 15건의 민원을 주민 눈높이에서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당협위원장을 맡은 후에는 지역사회의 더 큰 현안 사업과 지역 개발 전략에 대한 저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우리 당이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정책과 시정의 잘잘못을 바르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 주력했다. 언론 기고나 SNS, 유튜브 동영상 등 다각적인 소통을 해왔다.

 

최근에는 충남도당 부동산투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내 선출직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투기 사례를 조사 대응하고 있다. 또 당협위원장으로서 청년, 여성위원들의 확충에 주력하면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우리당의 변화와 혁신 노력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3년 동안 험지인 아산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 현안 해결 사례는?
첫째, 아산의 13개 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 설치를 저지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실책은 탈원전 정책이다. 탈원전 정책은 무리하게 태양광사업을 확대시켰고 그 여파가 아산에도 미쳤다. 2018년에 농어촌공사를 앞세워 아산의 저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을 몰아붙였고, 여당이 장악한 충남도와 아산시는 정부 정책의 잘못을 알고도 저지하지 않고 수수방관했다.

 

당시 저는 아산 저수지 수상생태계와 지역주민의 휴식, 레포츠 공간을 파괴하는 수상태양광 설치를 결사 반대하며 주민과 함께 투쟁했다. ‘18년 12월에는 태양광 설치 반대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19년 3월 이명수 국회의원과 함께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을 만나 수상태양관 설치 반대 의사를 강력히 전달하여 “주민 동의 없는 수상태양광 설치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얻어내 아산지역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를 전면 백지화시켰다. 아산의 생태 자산을 지킨 귀중한 성과였다.

 

둘째, 총선을 앞두고 ‘18년에 졸속으로 계획된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 방향을 전면수정하여 도심 중심의 탕정음봉명품신도시로 개발하도록 LH, 아산시에 촉구하여 반영해 나가고 있다. 아산시는 LH에 사업을 맡겨 개발 구역 108만평의 약 70% 면적인 탕정구역에는 아파트 12,500세대를 짓고, 약 30% 면적의 음봉 구역에는 산업단지를 넣겠다는 황당한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 지역의 토지 가치와 잠재력을 무시한 계획이었다.

 

저는 ’18년부터 이 계획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탕정, 음봉 지역은 천안과 아산 사이에 낀 개발압력이 높은 금싸라기 땅이다. 이곳을 1기 아산신도시처럼 아파트만 채워 넣어 베드타운을 만드는 것은 중대한 실책이다. 저는 매곡천 워터웨이(수변도시)와 커넬웨이(수로도시)를 중심으로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복합된 명품신도시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뒤늦게라도 아산시와 LH가 이를 수용하는 쪽으로 변경계획을 수립 중이어서 다행이다. 저의 요구가 제대로 관철되도록 지역주민들과 뜻을 모아 모니터링하겠다. 

 

셋째, 청정 아산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할 영인면 산업폐기물 매립장 시설 허가를 취소시켰다. 애초에 사업을 허가해준 아산시의 잘못이 크다. 전국의 산업폐기물을 모두 반입하는 매립장이 설치되면 아산의 대표 농산품 ‘아산맑은쌀’의 타격은 물론, 인근 지역 환경오염과 생활공간 파괴 등 엄청난 악영향이 예상되었다. 저는 아산시가 허가한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왜 부적합한지 합리적인 사유를 아산시에 제시하며 반려처분을 강력히 요구했다. 결국 아산시는 반려처분했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고 행정력을 낭비했다. 무능행정의 표본이다.


22년 대선, 지선 필승 전략은?
지난 4.7보궐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파탄에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었다. 국민들의 분노를 씻는 길은 정권교체, 지방권력 교체를 통해 정책 대전환이 이루어질 때만 가능하다. 대선, 지선의 지역구 야전사령관 역할을 해야 할 당협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민심의 엄중함도 잘 알고 있다. 여당 실책의 반사적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힘 스스로 국민들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수권정당으로서의 정책대안을 갖추도록 뒷받침하겠다.

 

특히 아산 지역의 민심과 여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들을 중앙당에 잘 전달하고, 아산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할 계획이다. 이런 노력들이 총체적으로 이루어져야 대선, 지선의 필승이 가능해진다.

 

청년과 여성이 앞장서 뛰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 특히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지방의원(도의원, 시의원) 출마를 희망하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쟁을 거쳐 공감받는 공천을 할 계획이다. 최근 많은 청년들이 우리당에 입당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청년의 힘이 아산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도록 만들겠다.


내년 6.1일 아산시장 출마하나?
코로나 19로 인해 아직 공식 기자회견이나 출정 행사를 하기엔 부적절한 시기이다. 하지만 아산시장에 출마한다는 의지는 확고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난해 총선에서 선전한 저에게 ‘24년 총선 출마를 기대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는 점은 잘 안다.

 

하지만 아산은 국회의원 2석을 보유한 큰 도시로 국회의원 한 사람 못지않게 시장의 역할이 더 중요한 지역이다. 지역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 사람은 시장이다. 국정을 다루는 국회의원보다 시장이 할 일이 더 많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무능한 시장 12년 동안 아산시 시정은 정체되었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크고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아산시정을 맡아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싶다. 제가 당협위원장으로서 직접 아산시장 탈환의 선봉에 서고 갑을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원팀이 되어 매진한다면 지방선거 필승을 견인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산을 바꿀 비전은?
아산은 기회의 땅이다. 하지만 아산 도농복합도시인 아산은 무능한 시장의 12년 장기집권으로 인해 균형발전과 체계적인 도시성장 관리,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나날이 발전하는 천안, 평택, 당진 등 주변 도시에 위협받고 있다. 

 

이제 시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고 있다. 아산시정 전반을 혁신할 정책 역량과 미래 비전을 갖춘 검증된 새 일꾼이 절실한 시점이다. 저는 민선 8기 아산시정을 새롭게 설계하겠다. 저는 풍부한 국정 운영 경험과 행정 경륜, 추진력을 갖췄다. 중앙부처, 지자체의 현장을 누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책전문가다. 특히 청년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상생, 협치를 이끌 민주적 리더십을 갖췄다.

 

시장이 되면 시정에 소외된 시민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참여자치시대’를 열겠다. 시민이 이끌고 공직자가 신명나게 일하며 뒷받침하는 민관협력시정을 만들겠다. 시정의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시민참여가 폭넓게 이루어져야 행정의 투명성과 형평성이 높아진다. 행정 영역별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현장 시민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되도록 하여 시민의 창의적 발상과 민간의 활력을 최대한 시정에 담아내겠다.

 

아산은 젊은 도시다. 청년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책 개발에 집중해 아산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겠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토대를 다지고 아산을 교육문화 부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시정을 담대하게 설계하고 섬세하게 집행하는 시장이 되겠다.

 

공무원의 관료적 행태와 사고의 틀로는 복잡다단하고 급속도로 성장하는 도시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어렵다. 전략적 마인드를 가진 정책전문가가 절실한 시점이다.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창의적 사고와 인문학적 통찰을 갖춘 ‘시장다운 시장’이 필요하다. 도시경영에 탁월한 정책전문가로서 정파를 초월해 아산의 미래발전을 이끌 준비가 되어있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적절한 때가 되면 아산시정을 바꿀 큰 그림과 분야별 공약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우선 내년 대선 필승을 위한 지역구 지지기반을 다지는 일에 매진하겠다.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바람을 읽어내고, 아산의 미래 비전과 지역 발전 구상을 다듬기 위해 시민들과 더 넓게 더 깊게 소통하겠다.


박경귀 위원장의 활동 모습들 /사진= 아산을 당협 사무실

▲ 박경귀, 청년위원들을 대거 영입, 22년 대선, 지선 필승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탕정2지구 도시개발을 탕정음봉명품신도시 개발로 전면수정 추진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탕정2지구 도시개발을 탕정음봉명품신도시 개발로 전면수정 추진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농아청년의 고충 청취 등 취약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아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면 촉구에 동참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공정이 먼저다> 출판을 통해 시대정신을 리드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매년 모내기, 화접 봉사 등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매년 모내기, 화접 봉사 등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매년 새마을단체의 김장봉사에 함께 하고 있다.   © 아산미래신문

▲ 박경귀, 작년 아산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항구 대책 마련, 적십자봉사회원으로 독거노인 식사 배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해마다 연탄배달 봉사에도 참여한다.   © 아산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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