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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통령상 수상 영예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정책추진 유공 표창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6/02 [21:24]

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통령상 수상 영예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정책추진 유공 표창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6/02 [21:24]

▲ 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표창 전수 후 기념사진 장면  ©아산미래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조삼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과 사회통합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6월 월례모임시 표창장을 전수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2012년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으로 역임한 이래 미국에서의 이민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여 다문화 가족의 생활기반을 강화하고, 자녀의 성장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단계별 한국어교육과 문화, 경제·법 및 인권교육 등을 지원하고, 나라별 자조모임과 취업연계 및 취·창업 심화교육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안정과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이중언어 환경에서 다문화자녀가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교 연계 멘토링 학습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언어발달 지원 및 학습‧진로코칭, 한국어/영어교육, 역사/과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오세현 시장님을 비롯한 여성가족과 직원들 그리고 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총 인구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9.3%로 전국 13위, 충남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 밀집거주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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