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트파운데이션(이사장 이중열)은 전자지불결제대행업체(PG) ㈜스마트온라인페이(대표이사 권준환)와 업무협약(MOU)을 통한 파트너십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셀비트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스마트온라인페이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비트파운데이션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셀비트데이터프로젝트(CBD)’의 활용 영역을 점차 확대 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온라인페이의 PG가맹점에서 CBD보유자가 자유롭게 CBD를 사용해 해당 상품 등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사항이다.
셀비트파운데이션은 CBD의 발행·유통 등의 'CBD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신사(통신상품), 판매조직, 멤버쉽고객, 서비스로 이뤄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CBD를 일정량 보유하고 있으면 통신상품 판매 시 이동통신가입자 관리수수료(현재 3만 가입자 수준) 중 일부를 재단으로부터 리워드형태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온라인페이는 천안·아산지역을 필두로 가맹점 확보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셀비트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가맹점 확보 및 업무협약 성사 여부에 따라 CBD는 편의점, 식·음료업종 등 실생활에 활용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앞서 셀비트파운데이션은 지난달 15일 포블게이트 원화마켓에 상장해 거래소를 통한 유동성 공급이 이뤄졌으며, 스마트온라인페이는 지난달 22일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해 정식 전자금융업체로 등록됐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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