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정책보좌관·홍보실장 등 10명도…박 위원장 보좌 박 위원장, “누구라도 문 열겠다…여성·청년 등 인재영입 지속”
국민의힘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13일 당협 운영협의회를 갖고,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1차 영입한 도·시의원 출마희망자에게 당직 임명장 수여 등 인재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박 위원장은 도의원 출마를 희망하는 김도일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권안식 전 충무포럼 공동대표, 김인배 신정골 해장국 본점 대표와 시의원 출마를 희망하는 성시열 전 아산시의원을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이어 당협위원장을 보좌할 청년위원·정책보좌관·홍보실장 등 10명에게 임명장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내로남불, 위선과 무능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내년 정권 및 지방권력 교체는 우리가 반드시 이뤄야 할 엄중한 소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기존 당직자와 신규 당직자들이 합심해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고 인재를 배출해 시민들의 부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내년 양대 선거 필승을 위해 참신한 여성·청년 인재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누구에게라도 문이 열려 있고, 2·3차 인재영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마무리 발언으로 "아산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정책과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수권·대안정당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도록 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아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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