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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특집] "보배로운교회는 참 행복한 교회"

아산미래신문 | 기사입력 2021/03/17 [12:22]

[종교특집] "보배로운교회는 참 행복한 교회"

아산미래신문 | 입력 : 2021/03/17 [12:22]

 

 

▲ 보배로운교회  © 아산미래신문

 

▲ 담임목사 장헌원  © 아산미래신문

담임목사 장헌원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목로 212-6

전화번호 531-8486

 

1. 설립배경
서울 상도성결교회 부목으로 섬기다가, 도고소망교회 담임으로 성전건축하면서 어려움 끝에, 2001년 2월 15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248-3 대주아파트 107동 102호 자택에서 강대상을 놓고 처음으로 함께할 1가정(강미숙집사 외 두 딸)과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기존교회 목회경험(단독목회, 부목, 기존교회담임)을 두루두루 하면서 나름대로 전도와 양육할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확신하며 교회개척을 하게 되었다. 아파트 1층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는 사람들을 전도대상자로 파악하여 접촉점을 형성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사모가 늘 창문을 바라보다가 누가 오는 듯하면 엘리베이터 몇 층으로 올라가는지 살피는데 집중했고, 인사를 나누면서 커피 마시러 오시라!는 초청으로 관계형성을 하였다.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 중심으로 친구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토요일오후와 주일에 사택으로 초청하여 말씀을 전하며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 10평 콘테이너 교회  © 아산미래신문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전도지를 작성하여 아파트(480세대) 문 앞에 붙이는 일도 하였다. 아이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어른들도 하나, 둘 씩 늘어나게 되어 늘 생각하고 있던 현, 교회당 부지인 이 자리에 반드시 구입될 것을 확신하고  콘테이너 10평짜리 하나를 놓고 창문에 ‘보배로운교회’ 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 콘테이너 2개 이은 예배당 강단  © 아산미래신문



땅이 밭이라 겨울에는 얼다가 녹다가 하여 신발에 흙이 왕창 묻는 상황에도 아이들과 어른들이 예배드리러 오시는 것을 보면서 속으로 ‘이런 상황이라도 온다면 이 분들은 우리교회 성도다’라는 생각으로 활발하게 사역하였다.

 

▲ 제1회 여름성경학교 기념  © 아산미래신문

 

그 해 여름성경학교를 하는데 그 작은 면적에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기적을 보기도 하였다. 당시 어른들도 3,40여명이 출석하게 되어 안되겠다!싶어 같은 장소 옆에 콘테이너 2개를 이어 20평으로 겉에 판넬과 지붕을 만들어 십자가 종탑을 세우고 정식으로 교회 이름을 걸고 2001년 10월 30일 설립예배를 드렸다.

 

▲ 콘테이너 2개로 된 예배당에서 여름성경학교의 모습   © 아산미래신문


그 후, 본격적인 사역으로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보혈, 성령, 기도, 사단, 부활 등의 주제로 1:1로 말씀을 전함으로 은혜를 받게함으로 뜨겁게 사역하였다. 날마다 전도훈련을 실시하여 복음제시 및 말씀훈련 등 그리고 아파트 문 여는 전략을 가르쳐 2인1조로 아파트를 다니며 전도하게 하였다.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눈에 선하다. 목사인 나는 교회에서 전도다니는 집사님들의 자녀들을 돌보면서 1주일에 4일은 이 사역에 집중하였다. 그러다가, 2005년 현 부지(330평)를 대출과 함께 매입하였고 2006년 1층 건축, 2007년 2층 건축, 2010년 사택건축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개척하기 전부터 신장이 안좋아지는 과정에 있던 사모가 2007년부터 투석하게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 동안 모든 사역을 도맡아 해왔던 사모가 이렇게 되니, 사역을 제대로 하기에는 많은 지장이 없지 않았다. 때로는 ‘여기까지 인가!’라는 좌절을 하기도 하였고, 주위에 소문이 나 전도를 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목회 방향을 전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균형잡힌 교회상을 지향하며 초대교회 같은 성경적인 교회가 무엇인가?를 꿈꾸면서 목회방법에 전환점을 찾아보려는 노력 중에, 미국의 휴스턴서울침례교회(최영기목사)의 모범을 보며 최영기목사님이 추구하는 가정교회 시스템을 도입하여 적용하였다.

 

생명의 삶, 경건의 삶, 새로운 삶 등 삶공부를 가르치면서 목장모임을 통해 삶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진행하였다. 4년 반정도 이 목회사역을 하던중 어느 주일 오후 목자모임에서 모목자가 스트라이크를 일으켰다. 그 분은 개척초기인 2001년 7월부터 12년동안 함께 한 분이다.

 

그 동안 말씀을 그렇게 알고 듣고 신앙생활하면 당연히 변화되었어야 마땅하지만 오히려 성격이 더 안 좋은 상태로 되어 너무 안타까왔다. 이 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예수님은 3년 반 만에 제자들이 변화되는 일이 있었는데, 왜 나는 12년을 성경말씀을 전해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고민에 빠졌다. 변화되지 않는 목회를 해야하나!라는 회의를 갖게 되었고, 사모와 함께 상의한 결과 목회를 접기로 하였다.

 

낙심에 차 있던 그 즈음, 변화된 교회가 있다는 소문을 누가 전해주어 그 교회를 방문하여 담임목사님과 5시간 반을 질의 응답식으로 나누며 확인하였다. 금요일에 찾아가 주일 예배까지 모두 참석하며 확인하니 변화된 성도들의 모습이 분명하였다. 초대교회의 모습을 재연이라도 하듯이 정말 큰 도전이 되었다.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그 교회를 살펴보고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어보면서 무엇이 이렇게 변화를 주었는지를 찾게되니 결국 성경에 모두 기록되어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전한 복음의 초점이 십자가였는데,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확실히 아는 것이 1차로 가장 중요한데 그것을 알아보려면 부활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는 것이었다.

 

제자들이 변화된 모습이 십자가 앞에서 된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본 제자들이 예수님을 정확하게 고백(나의 주, 나의 하나님)하게된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주로 모실 때 구원을 얻게되는 것이었고, 그 때 주인이 나로부터 예수님께로 옮겨지는 것이 진정한 변화된 새로운 피조물인 것이었다.
 

▲ 입당예배   © 아산미래신문



그 때부터 다시 목회에 활력을 찾게 되었다. 초대교회의 모습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변화되는 메시지를 전하게된 것이다. 그 후로 성도들의 불만이 사라지게 되었고, 주되신 예수님께 굴복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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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당예배 광경  © 아산미래신문



부활로 십자가를 조명하니 하나님의 관점에서 교회를 보게되었다. 지금까지 ‘내 교회만 부흥되면 돼.’ 라는 이기적인 목회였다면,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상이 그려지게 되었다. 목회30년차까지 정확한 답이 없이 헤메는 목회를 했다면, 성경이 말씀하고 그리고 있는 목회가 뭔지 이제는 해답을 얻게된 것이다.
 

그러다가, 반성경적인 충남인권조례의 문제점과 동성애 문제점을 접하게 되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저수지 아래에 있는 냇물이 넘쳐서 논에 물이 들어오면 냇물만 잘 막으면 된다. 하지만, 저수지가 넘치면 구제방법이 없다. 마찬가지로, 동성애 문제의 시발점이 종국에는 교회를 문닫게 하는 일이 생각되어 하나님의 교회적인 차원에서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면 교회도 억압과 핍박을 면할 수 없다. 그에 따라 부활신앙으로 이 모든 악법과 조례를 막아야된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부활의 증인들을 키워내는 데 총력을 다하게 되었다. 각종집회와 세미나를 비롯하여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여러 가지 악법과 조례 등을 겪으면서 그 흐름의 역사를 알아가게 되었고, 지금도 역시 진행형인 상태에 앞장서서 나서는 우리교회가 되었다.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 14,5년 동안 투석을 하던 사모가 몸이 최악의 상태로 가고 있었는데, 2020년 5월2일 토요일 아침 8시57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이식을 받으러 올라오라는 소식과 함께 이식을 받은 것이다. 거무접접하던 피부가 살아나 살색을 회복하게 되었고, 피도 생생한 피로 되면서 몸이 회복되고 있는 과정이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이쁘게 봐주셔서 사모를 다시 건강하도록 회복시켜주신 것 같아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우리교회는 주일말씀을 받으면 그 말씀에 대한 은혜받은 간증기록을 한다. 이유는 레위기 11장에 정결한 짐승은 되새김질을 하고 발굽이 갈라진 것이라는 말씀을 기준으로 되새김이 중요하여 변화된 성도로 세우기 위함이다. 간증을 기록하기 위해서도 예배시간에 성경말씀을 기록하고 사모함으로 말씀을 받게된다.

 

그리고, 그 기록문을 가지고 각 목장에서 그것을 중심으로 발표를 하면서 나눔을 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임을 확인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다. 대부분 이 나눔을 하게 되면, 치료가 되고 회복이 된다. 이게 바로 복음의 능력이다.

 

1주일에 한 번씩 나누는 이 모임을 통해 영원한 가족인 것이 확증된다. 육체적인 가족의 중요성도 있지만, 복음으로 영원한 가족임을 서로 공감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임하게 되어 서로 지체임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복음도 전에는 십자가에 맞추어 전하다 보니 사영리 및 복음제시훈련을 통해 전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초점이 철저하게 부활에 맞추어져 있다. 복음에 대한 정의부터 일단 달랐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2-4) 이 말씀이 복음의 정의이다.

 

이어서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야 제자들이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요2:22)는 구절과, “부활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행17:31)는 말씀 그리고, “네가 만일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10:9)라는 말씀이 핵심이 되었다.
 

전도도 전과 같이 훈련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예수님이 누구신가? 예수님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왜 부활하셨는가? 등등 자연스럽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일이면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을 20분간 한다. 그리고 예배가 시작된다. 현실의 기복신앙의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맛보는 메시지 및 신앙생활을 추구한다. 청년들이 살아있어 수시로 모여 복음을 나누고 교제를 한다.
 

보배로운교회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교회를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내 교회만을 위한 이기적인 교회상에서 벗어났다. 복음이 그 시야를 바꾸어놓았다. 인본주의 기복신앙이 사라진 교회다. 나라와 교회를 사수하기 위해서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한다.

 

차별금지법및 예배회복을 위한 집회 그리고 나쁜충남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집회에도 지체들이 함께 하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가족 지체들이기에 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그토록 찾아 헤멨던 성경적인 교회! 주님이 찾고자 하시는 교회상을 세워가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지 모른다.

 

목회 30여년 만에 성경적인 교회가 어떤 모습인지 답을 얻었다.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행복하다. 과거 서울 상도동에서 부목으로 섬길 때 알고지냈던 모 집사님도 주일마다 서울 삼송동에서 아산 우리교회로 예배를 사모하며 오고계시다. 보배로운교회는 참 행복한 교회다.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는 교회이다.

 

 

▲ 개척시 아파트에서 예배하던 강대상  © 아산미래신문

▲ 콘테이너 2개로 된 예배당에서 여름성경학교의 모습  © 아산미래신문

▲ 콘테이너 2개로 된 예배당에서 여름성경학교의 모습  © 아산미래신문

▲ 콘테이너 2개를 이은 강단  © 아산미래신문

▲ 콘테이너 10평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갖는 광경  © 아산미래신문

▲ 콘테이너 교회 외부모습  © 아산미래신문

▲ 입당예배  © 아산미래신문

 

▲ 입당예배광경  © 아산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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